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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개그맨 양세형이 쓴 시집을 읽고 글을 써봅니다..
집사부일체 이선희 편에서 쓴 시를 보며 글을 잘 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티비를 보면서 시집을 출간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방문했다가 책을 찾게 되었고,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고, 이 사람은 이런 삶을 살았구나
그리고 이 사람이 갖고있는 갈망, 결핍 부분도 함께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책에 있는 시 하나를 발췌했습니다.
출발
좌회전으로 가도 되고
우회전으로 가도 되고
직진으로 가도 되고
유턴으로 가도 되고
행복의 길로 가고 싶다면
우선 시동부터 거세요
짧지만 울림을 주는 내용의 시들로 구성이 된 부분도 있고, 문장으로 만들어진 시들도 있습니다.
아래는 집사부일체에서 썼던 "별의 길"을 낭독하는 영상입니다.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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