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전부터 더욱 말하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꼈었는데 어제(3/24) 도서관에서 읽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좋았던 내용들을 적어보려합니다.
"운을 부르는 부자의 말투"
다양한 예시상황을 이야기하며 말과 운에 대해 설명하는데, 좋은 구절들이 있고 임팩트 있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당신이 현재 얼마를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월급이 100만원인 사람이 10만원을 자기 수중에 남겨둔다면 그 돈은 그 사람을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다음달에도 10만원 그 다음달에도 10만원 모으는 사람은 가진자가 되는 여행길에 오른 사람(부자)입니다."
=> 돈의 사이즈보다 시작의 중요성과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듯 했습니다.
"돈을 끌어당기는말 = 일이 가장 좋아요"
=> 돈을 벌기위해선 일이라는 것을 피할수 없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자는 의미였는데, 남들이 어떤것이 가장 재미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일이 가장 재미있어요 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일이 가장 좋을 수 있을까? 싶지만, 전에 유재석님이 말한것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촬영하는게 제일 재미있다고.. 실제로는 시청률이나 이런것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이 가장 재미있다는 답변을 했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구절인것 같습니다.
"대화는 피구가 아니라 캐치볼이다"
=> 흔히 말하는 티키타카를 이야기 하였고, 말에 공격성이 없어야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요즘은 특히나 영상으로 접하는것이 많다보니, 사람들의 어휘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의도치 않게 더 공격적으로 말하는 성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침묵을 두려워하지 마라"
=> 대화에서 침묵이 흐르는것을 두려워하여 아무 소리나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프랑스에서 침묵이 있었을 경우, "천사가 지나갔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일본에서는 "침묵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듯, 침묵에도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이야기하면,
"성공하는 사람은 겉모습을 가꾼다"
=> 결국 대화의 시작을 이끌어내는것은 겉모습이다. 명품, 정장 같은 옷을 입고 안입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청결상태, 좋은피부, 옷 테, 밝은 미소 등 겉모습이 첫 대화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이끌어내기 수월하고, 상대방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니 시각적인 부분도 대화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거의 두시간만에 다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어렵지 않아 술술 읽을수있는 책이였지만, 한번쯤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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