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아듀 2024
2024년에 있었던 일과 2025년에 하기로 마음먹은것들을 정리해보고자 글을 쓴다.
2024년에는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속에서 발전을 한 것 같다.
회사도 규모가 커졌고, 이사도 했으며, 하나하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내년부터는 제대로 재태크 공부도 시작하려고 한다.
주식에 국한될게 아니라 부동산, 가상화폐도 함께 공부 해야한다.
주식은 2차전지에 크게 물려있는 현재... 자본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적은 액수라고 할 수 있지만...
나에게는 큰 돈이다... 뚜렷한 방법은 없다.. 2차전지로 수익도 봤었고, 그 수익조차도 다 같이 물려버린 상황이지만,
애초에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장기로 두려고 했었던 돈이니... 그래도 벌써 1년반째 하락하고 있으니 너무하다는 생각도 가끔 든다.
올해는 그래도 평균적으로 책을 한달에 한권은 읽었던 것 같다.
더 읽어야하는데... 사실 쉽지가 않다.
운동도 꾸준히 했다. 중간에 두달정도 이사와 회사내에서의 변화로 인해 못하긴 했지만, 다시 시작하고 일주일에 적어도 2번 많을때는 5번까지 하고 있으니 만족한다.
영어공부도 다시 시작했다. 회사내에서 꾸준히 메일로는 주고 받고 있었지만, 직책이 변경됨에 따라 스피킹도 필수가 되었다. 사실 리스닝은 잘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단어를 많이 까먹었다는 것이다.
단어공부와 영화 자막등을 따라 읽으면서 다시 한번 영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정리해보면, 2024년에는 이사, 회사 내 업무 변화, 미래를 위한 준비(결혼) 으로 세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재테크 공부, 영어 공부, 그리고 결혼 준비에 바쁠 것 같다.
개발자에서 PM의 역활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알아야만 하는 것들이 더 많아졌다. 직무에 관련된 공부도 빠질 수 없다.
결국 공부인 것 같다...
하지만 천천히 해볼 것이고 해낼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