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계좌 닫기 2 (Bank Of America , BOA)

이전에 한국에서 Bank Of America 계좌 닫기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12월 18일에 전화하여 Cashier check를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했지만, 2월이 끝날 때 까지 Cashier Check이 도착하지 않아 뭔가 잘못됨을 감지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아무리 늦게와도 두달이면 와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행히 저는 미국 주소가 고모댁으로 되어있어 혹시? 하는 마음에 연락을 드려봤다.

 

혹시가 역시가 되는... 고모댁으로 Cashier Check을 보냈다... 전화로 친히 한국 주소를 단어 하나하나 말을 했지만, 철저히 무시당한 느낌이였다.

 

다행히 Cashier Check의 유효기간은 120일이였고, 우편으로 보내주셔서 저번주 월요일, 3월11일에 받게 되었다.

 

받고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 바로 은행으로 갔다.

 

추심처리를 많이 해보지않은 은행원분일 경우 상당히 까다로워 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주 운 좋게도 선임 은행원분 창구로 가게 되었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됐었다.

 

이 포스팅은 저처럼 하염없이 Cashier Check을 기다렸던, 또는 기다리는 분들이 읽고 꼭 다시 미국으로 연락해서 확인 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했다.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심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Cashier Check을 받고 못 받고는 너무 큰 차이니까요..

 

추심이 끝나면 뱅크오브아메리카와의 연은 끝이다!